나의 생각, 나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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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門)
2007-12-10
2,939
문(門)

문은
시작이고 마감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맨 먼저 통과하는 것이 문이다.

출근시간이 되면
현관문을 나선다.

사무실에 도착하면
사무실 문을 들어가 일과를 시작한다.

일과가 끝나면
사무실 문을 나선다.

그리고
현관문에 다시 들어선다.

2007년의 문을 나서면
2008년의 문으로 들어간다.

문은
피하는 것이 아니고
맞이하는 것이다.

문은
우리 삶의 매듭이다.

우리의 마지막 문은
마감이고 시작이다.

(2007년의 12월에 ㄱㅅㄹ)